뫼스바우어
 
 

1490751
2004-03-11 14:26:08
홍영준
화성표면, 한때 물에 젖은 흔적 발견 (metro)
생명체 살기 좋은 환경일 가능성

NASA, 황산염 같은 광물질 증거

화성 표면이 한때 물로 “흠뻑 젖어 있던” 징후를 화성탐사선 ‘오퍼튜니티’가 발견했다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2일 공식 발표했다. NASA는 그러나 살아있는 생명체의 흔적을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에드 웨일러 NASA 우주과학 담당 부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오퍼튜니티가 “액체 상태의 물이 한때 표면을 적셨던” 화성 지역에서 임무를 수행했다면서 “이 지역은 (생명체가) 살기에 좋은 환경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웨일러 부국장은 오퍼튜니티에 탑재된 뫼스바우어 분광계와 알파입자 X레이 분광계 등의 장비를 통해 화성암석들을 분석한 결과 과학자들이 ‘엘 캐피탄’이라고 이름 붙인 암석을 비롯해 미세한 층을 이룬 화성 암석들에서 물과 작용해 형성되는 황산염과 같은 광물질의 증거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그는 “이같은 발견은 이 암석이 형성됐을 당시 생명체가 존재했으며 이런 환경이 유기체가 번성하도록 했었을 것”이라고 밝혔으나 생명체가 살았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발견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NASA의 스티브 스퀴레스 수석과학자도 오퍼튜니티가 착륙지점 인근의 지층을 분석한 결과 그곳에 한때 물이 흘러 암석의 화학성질과 성분을 변화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 나 “사진을 들여다보며 이런 종류의 성분을 측정한 것만으로 물이 존재했던 시기를 추론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벤턴 클라크 박사도 오퍼튜니티가 화성의 암석에서 “이같은 고농도의 소금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소금을 물에 녹인 뒤 수분을 증발시키는 것뿐이다”고 설명했다.

* 안성용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3-11 20:23)



   논문 인용율은 저널의 impact factor 와 상관없다

안성용
2004/03/11

   화성의 물 흔적 발견 - 뫼스바우어 분광기 이용(조선일보기사)

안성용
200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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